비수술 클리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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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성형술

골다공증이나 척추 종양 등으로 허리 뼈가 약해져 주저 앉았을 때 특수 바늘을 이용하여
척추 뼈에 뼈 강화제 (골 시멘트)를 넣어주는 수술 입니다.

골다공증이란?

골다공증이란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몸에서 새로 만들어지는 뼈보다
흡수되어 없어지는 뼈가 많아져서 뼈가 점차 약해지는 것입니다.
이는 나이가 들어가면서 주름살이 생기는 것처럼 정상적인 노화과정입니다.

골다공증이 문제가 되는 것은 아주 심한 병적인 골다공증이 있는 경우입니다.
40대 주부의 뼈가 70대 할머니의 뼈만큼 약하다면 병적인 골다공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골다공증과 척추 압박골절

골다공증이 심할 경우에는 가벼운 충격에도 뼈가 쉽게 부러지게 되어 큰 고생을 하게 되는데 척추, 고관절, 손목 등이
대표적인 곳입니다.
특히 골다공증으로 약해진 척추 뼈는 무거운 물건을 들다가 삐끗하거나 가볍게 엉덩방아를 찧기만 해도 부러져서 주저앉는 경우가 많은데 이를 척추압박골절이라고 합니다. 이런 압박골절이 생기면 상당히 아파서 꼼짝없이 누워 있어야 하고
그대로 두면 점차 허리가 구부러져 펴기도 힘들어집니다.

척추 압박 골절의 새로운 치료

골다공증으로 약해진 척추 뼈가 주저 앉으면 너무 아파서 꼼짝없이 누워 있거나 침술 등의 민간 치료를 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럴 경우 뼈가 더욱 약해지고 심지어 욕창이나 폐렴 등의 합병증으로 목숨을 잃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골절이 의심되면 빨리 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고 적절한 치료를 해야 합니다.

척추압박골절이 있을 때 예전에는 별다른 치료가 없어 보조기를 차고 누워 있어야 했으나 최근에는 골 시멘트를 이용한
경피적 척추 성형술이나 경피적 풍선 척추 성형술 등과 같은 간단한 수술로 큰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척추압박 골절과 수술
  • 수술이 필요한 경우
    1. - 척추 압박골절 후 다른 치료에도 불구하고 2주이상 지속적인 통증이 심한 경우.
    2. - 골다공증이 심해 압박골절 후 지속적으로 척추 뼈가 주저앉으면서 허리가 구부러지는 경우
  • 수술 방법
    1. - 경피적 척추 성형술
    2. 골다공증이나 척추 종양 등으로 허리 뼈가 약해져 주저 앉았을 때 특수 바늘을 이용하여 뼈 강화제(골 시멘트)를
      넣어주는 수술입니다. 이러한 수술로 척추 뼈가 더 이상 주저앉는 것은 막고 초기단계에서는 주저앉은 척추 뼈를
      다시 펴줄 수 있습니다. 또한 압박골절로 인한 심한 통증에도 많은 도움이 됩니다.
      국소 마취만을 하고 엎드려 누운 상태에서 투시경으로 척추 뼈를 보면서 수술이 필요한 척추 뼈 안으로
      특수 바늘을 넣고 이 바늘을 통해 뼈 강화제(골 시멘트)를 넣어주게 됩니다.

    3. - 경피적 풍선 척추 성형술
    4. 경피적 풍선 척추 성형술은 경피적 척추 성형술의 단점과 문제점을 보완하면서
      발전시킨 치료방법입니다. 경피적 척추 성형술과는 달리 바늘을 통해
      직접 골 시멘트를 주입하는 대신 척추 뼈의 양측에 특수한 풍선을 넣어
      부풀리면서 주저앉은 척추 뼈를 펴주고 척추 뼈 안에 골 시멘트가
      들어갈 수 있는 충분한 공간을 만든 후 골 시멘트를 주입하는 수술입니다.

      경피적 풍선 척추 성형술은 경피적 척추 성형술에 비해 주저앉은 척추 뼈 높이를
      보다 많이 펴주고 골 시멘트가 신경 쪽으로 새는 것을 막아줍니다.
      따라서 척추 뼈의 뒤쪽이 깨져 있거나 틈이 있는 경우는 풍선 척추 성형술을
      해야 합니다.

  • 입원과 수술 준비
    1. - 수술1~2일 전에 입원하여 수술에 필요한 검사를 받습니다.
    2. - 수술당일에는 환자와 보호자가 수술에 대한 설명을 듣고 수술 동의서에 서명해야 하므로 책임 있는 보호자가
       있어야 합니다.
    3. - 국수 마취로 수술하므로 금식은 필요 없으나 수술 당일 잠시 식사를 하지 않기도 합니다.
       대부분 수술 받고 당일 퇴원이 가능합니다.
  • 수술 및 퇴원
    1. - 마취는 국소마취는 하게 되며 수술시간은 약 20~30분 정도 걸립니다.
    2. - 수술 후 통증이 없어지며 바로 걸을 수 있으며 수술 당일 퇴원이 가능합니다.

KS정형외과의원은 관절·척추 의원입니다.

Knee, Spine의 첫 글자로 의원명을 만든 것처럼, 체계적인 관절 및 척추 질환치료를 목료로 합니다.
궁극적으로 대한민국의 표준이 되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