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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명김진현
조회수1843
등록일2005-03-11 오전 11:46:23

 

스트레스가 근육통 부른다

피로에 지친 직장인들은 몸 여기저기에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있다.

이러한 경우 근섬유증후군 등의 가능성을 생각해 봐야 한다.

박용범 KS병원 원장은 "근섬유증후군은 스트레스로 뇌의 신경전달물질 균형이 깨지면서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며 "여기저기 몸이 쑤시고 잠을 설치 며 몸의 특정 부위를 누르면 통증이 있는 게 특징이다" 고 설명했다.

보통 3개월 이상의 만성 전신성 통증을 호소하면서 우리 몸의 18군데 압통점 가운데 손으로 눌렀을 때 적어도 11군데 이상 통증이 있어야 근섬유증후군으로 진단한다.

대부분 환자들이 잠을 설친다고 하며 잦은 두통과 과민성 대장증상, 손발이 붓 는다든가 저린다는 등의 증상을 호소한다.

예방법은 스트레스와 피곤함을 줄이는 것이다

치료는 통증이 있는 부위를 따뜻하게 해주는 국소적인 치료와 아스피린과 유사 한 소염제, 근육이완제가 사용된다.

<김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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