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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버스 - 척추센터 한결 원장

작성자명관리자
조회수155
등록일2023-07-08 오전 10:42:38

스마트한 세상 거북목증후군 예방하려면...


PC 노트북 휴대폰 등의 사용이 일상화하면서 편리성 효율성은 크게 늘었지만 목과 척추 건강엔 적신호가 켜졌다. 연령에 상관없이 많은 이들에게 나타나고 있는 현대인의 질환이 바로 거북목증후군이다. 

정상적인 경추, 목뼈는 옆에서 보았을 때 앞면이 볼록한 자연스러운 C자 곡선을 이룬다. 하지만 목뼈의 전만이 소실되면서, 마치 거북이처럼 목이 일자로 변형되게 되면 거북목증후군으로 진단한다. 매년 거북목증후군으로 인한 통증을 호소하며 의료기관을 방문하는 환자도 점차 증가 추세다.

강남 KS병원 척추센터 한결 원장은 “거북목증후군이 발생하면 목에 많은 하중이 실리게 되면서, 목과 등 근육 모두에 영향을 주게 된다”면서 “이로 인해 목 뒷부분의 인대와 근육이 늘어나면서 어깨 통증과 함께 등, 허리, 두통의 증상이 나타난다”고 설명했다.

한결 원장은 “특히 빠른 대처를 못해 근육의 과긴장 상태가 오래되면 후두부 두통이 심해지고, ‘목디스크’와 같은 근골격계 질환이 생길 수 있다”고 덧붙였다. 

거북목증후군 초기에는 일상생활에서 자세를 교정하고, 꾸준한 스트레칭을 하는 것만으로도 증상이 호전될 수 있다. 하지만 C커브 모양이 변형되기 시작하여 통증이 심해지면, 통증을 잡아주는 약물치료와 더불어 프롤로 주사치료, 체외충격파치료, 도수치료를 진행해야 한다.

거북목증후군은 연령과 성별에 상관없이 생활습관으로 인해 발생하는 근골격계 질환인 만큼 일상생활에서 올바른 자세를 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한결 원장 “스스로 증상의 경중을 판단하기 보다는 불편함이 느껴진다면 각자에 맞는 치료방법을 찾기 위해 증상 초기에 빠르게 병원을 방문하는 게 좋다”고 말했다.

거북목을 예방하기 위해선 장시간 같은 자세로 앉아있기보다는 꾸준히 스트레칭을 해주는게 도움이 된다. 컴퓨터 사용시 모니터, 책상, 의자의 높이를 잘 조절할 필요가 있고, 질환이 만성으로 이어지기 전 초기에 빠른 대처를 하는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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