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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 - 척추센터 전형석 원장

작성자명관리자
조회수419
등록일2022-03-29 오전 9:12:24

허리 통증, 생활습관 개선하지 않으면 ‘척추관협착증’ 위험↑

 

 

현대에 들어서 오랜 시간 의자에 앉아 생활하는 사람들의 수가 크게 증가했다. 이처럼 한 자세를 오랜 시간 유지해 앉아서 시간을 보낼 경우 건강에 매우 좋지 않은 결과를 초래한다. 특히 허리에 심한 부담을 줌으로써 허리 통증을 유발할 수 있기에 반드시 주의가 필요하다.

허리 통증을 느끼는 대다수의 환자들은 가장 먼저 허리디스크를 의심하기 쉬우나, 허리 통증에는 그보다 더 다양한 질환이 있을 수 있다.

허리디스크와 척추관협착증은 허리 통증이 발생하는 질환이기에 증상을 혼동하는 경우가 많은데, 허리디스크는 허리를 숙였을 때 통증이 심해지고, 반대로 척추관협착증은 통증이 줄어들어 이와 같이 비교해보면 판단하기 쉽다. 

 

척추관협착증의 원인은 크게 선천적 요인, 후천적 요인으로 나눌 수 있는데, 대부분 후천적인 요인에 의해 발생하게 된다. 30대 이후가 되면 퇴행성 노화가 시작되며 척추 뼈가 두꺼워지고 척추관을 둘러싸는 인대와 근육이 탄력을 잃으면서 척추관을 점점 좁아지게 된다.

따라서, 허리에 무리가 가는 자세를 지속하거나, 허리를 반복적으로 굽혔다 펴는 등 무거운 물건을 드는 행위 등 척추에 부담이 가는 행동이 잦을 경우 퇴행성 노화가 앞당겨질 수 있다.

KS병원 척추센터 전형석 원장은 “퇴행성 질환은 평소 생활습관과 밀접하게 연관돼 있기 때문에 무거운 것을 나르거나 허리를 너무 많이 움직이는 등의 척추에 무리가 가는 행동은 삼가는 것이 좋다. 척추의 자세를 올바르게 하고 체중을 조절하면 퇴행성 변화를 늦출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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