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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리포트 - 관절센터 양석훈 원장

작성자명관리자
조회수555
등록일2019-07-12 오전 10:5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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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어깨 질환, 질환에 따라 통증의 양상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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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KS병원 관절센터 양석훈 원장]

 

비슷한 어깨 통증이라도 질환에 따라 양상이나 부위가 다를 수 있다. 어떤 질환이냐에 따라 치료방법이 달라지기 때문에 전문의 진단, 정밀 검사가 필요하다.  

어깨 통증을 유발하는 대표적인 질환인 오십견은 어깨 관절을 둘러싸고 있는 관절낭이 두꺼워져 생기는 질환으로 어깨 주변의 통증과 함께 어깨의 움직임의 제한이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본인이 스스로 들어올릴 때뿐 아니라, 남이 들어주는 움직임까지 제한이 나타나게 된다. 야간에 통증이 심해지게 되며, 아래 팔이나 목 부위까지 뻗치는 통증의 양상으로 나타날 수 있다.  

팔을 어깨 위로 들 때나 뻗을 때의 통증이 있다면 회전근개 손상을 의심할 수 있다. 회전근개는 어깨관절을 둘러싼 4개의 힘줄로 어깨 관절의 안전성을 유지하면서 팔을 들 수 있게 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팔을 들었다 내릴 때의 힘줄의 마모가 반복되면서 퇴행성 변화까지 더해지면서 자연스럽게 파열될 수가 있고, 전층이 파열 될 경우에는 수술적 봉합이 필요할 수 있다. 가만히 앉아 있을 때는 통증이 없으나, 팔을 벌리고 내릴 때 특정각도에서 어깨에서 팔로 이어지는 부위의 통증을 호소하며, 수면 시 통증이 악화되는 특징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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