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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목염좌

작성자명관리자
조회수1163
등록일2016-12-01 오전 11:08:00

발목염좌

 

가장 흔한 발목 손상 중 하나로서 흔히 발목을 삐었다는 것을 말하며 발목관절의 인대가 손상된 상태로 불안정한 상태를 말합니다.

 

발목인대손상

발목관절의 인대는 염좌 등의 원인으로 한번 손상을 입게 되면 같은 부위에 반복적인 손상이 빈번하게 발생할 수 있으므로 최초 손상 후 적절한 치료와 운동재활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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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목염좌의 인대손상 정도에 따른 분류

- 1도 염좌 : 인대섬유가 약간 늘어난 상태로 약간의 부종과 통증, 관절경직이 나타나며 정상보행이 가능합니다.

- 2도 염좌 : 인대섬유가 약간 찢어지고 분리된 상태로 부종과 통증, 관절경직이 나타나며 정상보행이 불가능하여

  보조기 착용이 필요합니다.

- 3도 염좌 : 인대섬유가 완전히 찢어진 상태로 매우 심한 부종과 통증, 관절경직이 나타나며 체중지지가 불가능하여 수술을 통해

  인대 재건과 관절의 불안정성을 회복 하여야 합니다.

 

 

만성 발목관절 불안정성

발목 염좌 등을 원인으로 발목관절의 인대 손상 이후에 적절한 치료가 이루어지지 않아

발목관절의 불안정한 상태가 지속되어 잘 넘어지고 균형을 유지하기 어려운 증상이 지속되는

발목관절 인대의 기능을 못하는 상태입니다.

 

 

발목인대 손상의 치료

초기 손상에는 냉찜질, 석고고정, 보조기 착용 등의 보존적 치료를 시행하고 부종이 가라앉으면 체외충격파나 주사치료를 시행합니다.

일정기간이 경과하여도 호전이 없고 통증이 지속되는 경우 진단방사선검사와 MRI검사를 통해 손상정도와 부위를 확인한 후

관절내시경을 통하여 연골의 손상과 염증, 인대 손상을 진단하고 수술치료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