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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자점액낭염
작성자명관리자
조회수2348
등록일2016-12-01 오전 10:56:11
대전자점액낭염
고관절 주위에는 많은 점액낭이 있으며 고관절은 움직임이 많고 부하가 큰 관절이기 때문에 많은 종류의 염증성 병변이 발생하게 되며
그 중에서 대전자 점액낭염이 가장 많이 발생하게 됩니다.
증상
- 외측 고관절 부위에 통증이 나타나며 무릎이나 발목으로 통증이 퍼지기도 하는데
통증은 앉아 있거나 기댄 자세로부터 시작해 갑자기 악화되며 몇 걸음을 걸은 후에 좋아지다가 계속해서 30분 이상 오래 걷게 되면
다시 통증이 생기기도 합니다.
- 밤에도 통증이 나타나며 통증이 있는 쪽을 아래로 깔고 눕지를 못합니다.
- 요추질환, 고관절병변, 양쪽 다리길이 차이, 류마티스 관절염과 같은 병력을 가진 경우에 쉽게 생길 수 있습니다.
진단
관절부위(대전자 부위, 대전자 상방부위)를 눌렀을 때 통증이 생기는 것이 가장 중요한 소견이며
트렌델렌버그(중둔근 약화검사) 징후에 양성 반응을 나타내며 절뚝거리는 보행이 있기도 합니다.
치료
초기 약물치료나 체외충격파 등 비수술적 치료로 충분히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드물게 석회 침착이 동반되면 걷기가 어려울 정도로 통증이 심한경우 관절내시경을 이용한 수술을 고려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