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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월상연골판 파열

작성자명관리자
조회수2287
등록일2016-12-01 오전 9:31:33

반월상연골판 파열


반월상 연골판은 초승달모양으로 상하연골 사이에서 연골의 충격을 분산시키는 역할을 하여 관절의 손상을 억제하는 역할을 합니다.

노화가 진행되며 점차 약해지거나 무리한 운동으로 다치면서 손상이 올 수 있습니다.

 

반월상 연골판은 일단 손상이 되면 주변의 정상부위까지 지속적으로 파열이 진행되며 관절의 충격이 그대로 전달되어

퇴행성관절염으로 발전되기 쉬우므로 조기진단을 통해 신속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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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인

- 비접촉성 손상

  외부의 충격으로 인한 손상보다는 갑작스러운 방향전환, 급정지, 미끄러지는 등

  비접촉성 손상에 의해 발생하는 경우가 많으며 무리한 동작을 할 때 관절사이에 연골판이 끼이며 파열됩니다.

 

- 스포츠 손상

  운동량과 외부활동 이 많은 젊은층의 경우 농구나 축구 등 과격한 운동으로 인한 스포츠 손상 또한 원인이 됩니다.

 

- 퇴행성 변화

  중장년층과 노년층에서는 퇴행성변화가 주원인으로 작용하며 연골판의 퇴행성변화로 찢어지며 통증이 발생합니다.

특히 무릎을 많이 사용하는 중년층의 가정주부에서는 내측 반월상연골판이 파열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증상

- 계단을 오르내리거나 무릎을 구부릴 때 심한 통증을 느낍니다.

- 평지를 걸을 때도 무릎이 힘없이 꺾이거나 붓고 뻑뻑해 집니다.

- 무릎을 접거나 펴는데 잠김 현상(굽히지도 펴지도 못하는 상태)이 생길 수 있습니다.

- 무릎관절을 움직일 때 통증과 함께 관절에서 소리가 나며 내부에서 무언가 걸리적 거리는 느낌이 납니다.

 

진단과 치료

반월상연골판 파열은 문진과 이학적 검사를 통해 초기 진단하고 MRI를 통해 정확한 파열을 진단합니다.

손상 정도가 경미한 경우는 약 1~2주간 부목과 약물치료, 물리치료를 이용한 보존적 치료를 합니다.

하지만 호전이 없거나 손상 정도가 심하다고 확인된 경우 관절내시경을 이용한 절제술, 봉합술 등 수술적 치료를 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