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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파인 - 척추센터 오재인 원장

작성자명관리자
조회수360
등록일2022-07-19 오전 9:16:32

갑자기 찾아온 요통, 정밀한 진단과 치료가 중요

요통은 허리 부위에 생기는 통증을 말한다. 전 인구의 80% 정도가 일생 중 한번은 경험한다 알려져 있을 정도로 흔한 근골격계 질환이다. 척추와 주변 조직의 퇴행성 변화나 외상, 잘못된 자세로 발생하며. 요통을 흔하게 나타나는 통증이라고 해서 방치하거나 적극적인 치료를 하지 않을 경우 더 큰 손상을 일으킬 수 있다.

가장 흔한 요통의 원인인 요추염좌는 급성 요추염좌와 만성 요추염좌로 구분할 수 있다. 급성 요추염좌는 허리에 심한 통증과 함께 허리와 다리에 불편함을 느낄 수 있고, 통증으로 인하여 허리의 움직임이 제한되기도 한다. 만성 요추염좌의 증상은 통증이 오래 지속되고 간헐적으로 발생하는 특징이 있으며 요추염좌가 자주 재발하고 허리에 지속적인 통증과 피로감을 느끼게 된다.

 

요추염좌는 대부분 안정을 취하고 따뜻한 찜질을 통해 회복되는 경우가 많지만 통증이 지속되는 경우 물리치료나 약물치료, 주사치료 등이 필요할 수 있다. 때문에 의료진과 상의하여 재발되거나 만성화되지 않도록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요통의 원인으로 또 하나의 대표적인 질환은 바로 허리디스크이다. 척추 뼈와 뼈 사이에 있는 디스크가 퇴행성 변화나 무리한 운동으로 인하여 터져 뒤로 밀려 나오면서 그 뒤에 있는 신경을 눌러 여러 증상을 유발하는 질환이다.

 

터진 디스크가 신경을 눌러 요통과 다리의 아프고 저리며, 증상 초기에는 안정, 약물치료, 물리치료, 신경치료 등의 비수술 치료로 호전될 수 있지만 통증이 지속될 경우에는 경피적 내시경 요추디스크 제거술, 미세 현미경 요추디스크 제거술, 요추 관절 유합술 등의 수술적 치료를 고려하게 된다.

 

요통을 유발하는 원인이 다양하기 때문에 허리통증이 발생했다면 정형외과 전문의 진료를 통해 질환에 알맞은 치료를 받을 수 있어야 한다. 초기에 치료를 받을 경우 대부분 비수술 치료로 호전되기 때문에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중요하다.

 

요통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앉거나 서 있을 때 바른 자세를 유지하고, 과체중인 경우 허리 근육을 긴장시켜 척추 질환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적정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허리를 지탱하는 근육을 강화하기 위해 근력 운동과 스트레칭을 꾸준히 하고, 근육과 인대의 긴장도를 낮춰주기 위해 따뜻한 찜질을 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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