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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비즈 - 관절센터 졍병준 원장

작성자명관리자
조회수454
등록일2021-12-23 오전 9:00:46

'어깨습관성 탈구', 어떤 사전예방법이 있을까?

 

 

‘어깨습관성탈구’는 대개 ‘어깨가 빠졌다’고 표현되는 관절 질환으로 어깨 관절이 한번 빠진 후 관절순, 인대, 관절낭 등이 손상돼 어깨 관절이 반복적으로 이탈되는 상태를 말한다. 여러 신체 중 탈구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곳이 바로 어깨 관절이다.

 

어깨습관성탈구는 처음 발생된 직후 계속적으로 탈구가 반복될 가능성이 높다. 나이가 들수록 재발성 탈구가 일어나는 빈도수가 현저히 낮아지나, 골절이나 회전근개 파열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다.

 

어깨관절이 탈구가 되면 빠진 어깨를 재빨리 정상적인 위치로 돌려주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하여 본인이 직접 어깨 관절을 함부로 끼워 맞추는 경우 오히려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 부작용으로는 혈관이나 신경, 인대가 손상될 수 있고 골절과 함께 진행된 탈구일 경우에는 골절상태를 반드시 확인한 후 교정을 받는 것이 필요하다.

 

KS병원 정병준 원장은 “어깨탈구 예방을 위해서 평소 꾸준한 운동으로 어깨의 근력과 유연성을 길러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격렬한 몸싸움이나 접촉이 요구되는 농구나 축구 등의 스포츠를 피하는 것이 좋다"며 "어깨습관성탈구가 진행됐다면 습관적으로 재발할 위험이 높기 때문에 MRI검사를 통해 인대나 연골 등 어깨 관절의 상태를 우선적으로 점검하고, 관절 내시경을 통한 수술적 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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