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채용건강진단표를 가지러 점심시간에 ks병원에 왔는데요.

무리한운동으로인해서 간수치가 700까지 오른걸 47까지 낮추고 의사선생님께서 이정도면 회사에 제출해도 된다고하셨었습니다.

의사선생님 소견을 토대로 채용진단표를 찾으러갔는데 소견을보니 간기능이상소견이 있더군요. 

회사에 제출하면 빠꾸 먹을거같아서 접수카운터에 계신분한테 결과가 잘못나온거같다.의사선생님이 이렇게 말씀하셨었다라고 말씀드렸고

직원분도 바로 알겠다하시고 담당자를 불러준다고 하셨습니다. 담당자라하셔서 의사선생님인줄알았지만 다른 카운터 직원이 와서 말하더라고요.

근데 하시는 말씀이 간수치가 정상을 벗어나서 어쩔수없다 이러시더라고요. 그래서 의사선생님은 회사에 제출해도 문제없을거라고했는데

소견을 이렇게 써놓으면 당연히 제출할 수가 없지않겠냐고 했습니다. 돌아오는말이 그럼 어떤걸원하세요 어떻게해드릴까요? 이러시더군요.

담당자라 수정이 가능한가보다라고 생각했고 지워달라고 했습니다. 컴퓨터로가서 앉으시더니 원장님직인도 사라져요 이러더라고요.

진짜 기가차네요. 그럼 그종이가 왜필요한가요?라고 묻고싶었습니다. 그래도 병원이고 사람도 많은데 참았어요.

직원이 왜이렇게 불친절하죠? 차라리 의사선생님을 만나게해주시던지 담당자 같지도 않으신분이 오셔가지고 자기딴에서는 해결이라생각하신건지 

자기는해결하고 고객은 해결도못하고 뭐 될대로되라 이런식이던데요. 다른직원분들은 정말 친절하시고 불편한점도 같이 해결해나가려

하시는 모습이 보이는데 그분은 그냥 업무스트레스를 많이받으시는건지 원래 그러신분인건지 자기만 해결하면 끝인사람인가보더라고요.

원무과에 전화해서 물어봤는데 이름을 밝혀도 된다고 하시더라고요 은지님^^ 고객들이 불편한점이 있으면 혼자 막무가내로 해결하려고하지마시고 생각을 넓게 가지시게요^^ 

안녕하세요 KS병원 입니다.

본원은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하고 있는 KS병원으로 관절, 척추 질환을 전문으로 치료하는 병원 입니다.

저희는 채용건강검진을 실시하고 있지 않으며, 다른 지역에 있는 같은 이름의 KS병원과도 전혀 관계가 없습니다.

말씀해 주신 직원은 본원에 재직하고 있지도 않습니다. 환자분께서 불편한 점을 말씀해 주신 건 본원과는 전혀 상관이 없을 것 같습니다.

본원은 환자 및 보호자분들께 최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정확한 확인 후 글을 작성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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